아시아나항공, 비행자료분석위원회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노사가 함께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비행자료분석(FOQA)위원회를 구성ㆍ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노사 양측 8명으로 이뤄진 FOQA위원회는 월 1회 이상 개최되며, 익명으로 올라온 비행기록에 대해 심사해 잠재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책을 개인별 훈련 프로그램에 적용한다.
ATM 30분 지연 인출 100만원부터 적용
금융권이 2일부터 보이스피싱에 따른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30분 지연 인출제’ 적용 기준액을 300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낮춘다. 이에 따라 은행, 농수산림협동조합, 증권사, 우체국을 통해 10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해당 계좌에서 30분 동안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한 현금 인출과 이체가 금지된다. 새마을금고는 16일부터, 신협은 30일부터, 저축은행은 10월 1일부터 각각 100만원 이상에 대해 30분 지연 인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드림벤처 스타 2기’ 출범식(사진)
SK그룹이 후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드림벤처 스타 2기’ 출범식을 1일 개최했다. 대전센터는 지난해 벤처기업 10곳을 드림벤처 스타 1기로 선발해 사업화를 지원했다. 드림벤처 스타 2기에는 적외선 센서와 에너지저장장치, 레이저 활용 암진단, 플라스마 활용 멸균 기술 등 대학ㆍ연구소에서 확보한 연구성과를 사업화한 벤처기업들이 선발됐다.
3~5일 터키서 G20 재무장관 회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5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G20 회원국들은 중국 경기둔화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정책 공조 방안을 찾는다.
신세계, 내년까지 2만여명 신규 채용
신세계그룹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2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고용난 해소를 위해 15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력사와 함께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도 개최한다.
SK텔레콤-에스원, 사물인터넷 협력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이 1일 보안업체 에스원과 손잡기로 했다. 양사의 스마트홈과 세콤 홈블랙박스 서비스가 연동되는 것으로 이르면 12월부터 에스원의 서비스에 가입하면 SK텔레콤 서비스도 자동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고객초청 아반떼 신형 발표회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을 초청해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는 행사를 10일 경기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차량을 체험하고 개발자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카, 회원에 롯데월드 65% 할인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는 회원들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간 자유이용권(오후 4시 이후 입장) 6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매표소에서 회원 인증을 받으면 동반 1인까지 1인당 1만3,000원에 표를 살 수 있다.
KT, 2019년까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KT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 등을 기원하며 2019년까지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2001년 이후 18년간 후원하게 된다.
롯데마트, 대형마트 최초 ‘드라이브 스루’
롯데마트가 1일 대형마트 최초로 서울 노원구 중계점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ㆍ승차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앱이나 PC로 상품을 주문, 픽업할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고 매장 내 드라이브 앤 픽 데스크를 방문하면 주차나 쇼핑을 할 필요 없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C 사고 시 신차 교환 서비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C LET 2.2 9월 출고분에 대해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3년/6만㎞에서 5년/10만㎞로 연장하고, 출고 1년 이내 차대차 사고 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차 교환은 타인 과실 50% 이상, 차량 가격의 30% 이상 손해 발생 시 적용되며 영업용, 법인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맛동산 28억 봉지 팔렸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해태제과의 ‘국민 과자’ 맛동산이 28억개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부드러운 식감을 내기 위해 맛동산은 발효 과정에서 국악을 틀어 효모의 활동량이 늘어나게 한다. 지난 1월에는 김치 유산균을 첨가하기도 했다.
현대글로비스, 해양대와 전문가 양성
현대글로비스가 한국해양대와 해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운 인력 채용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양대 재학생을 채용하고 부문별 특화교육 등을 통해 해운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이 해운 전공과목 수업을 맡아 맞춤형 인력을 키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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