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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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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20150901

입력
2015.09.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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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인도 케랄라주 트리수르에서 추수감사절 '오남' 축제가 열린 가운데 몸에 호랑이 무늬를 그려넣은 한 예술가들이 호랑이 춤으로 불리는 '폴리칼리'를 추기 전 대형 호랑이 사진 앞에 서 있다. 트리수르=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인도 케랄라주 트리수르에서 추수감사절 '오남' 축제가 열린 가운데 몸에 호랑이 무늬를 그려넣은 한 예술가들이 호랑이 춤으로 불리는 '폴리칼리'를 추기 전 대형 호랑이 사진 앞에 서 있다. 트리수르=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인도 케랄라주 트리수르에서 추수감사절 '오남' 축제가 열린 가운데 몸에 호랑이 무늬를 그려넣은 한 예술가들이 호랑이 춤으로 불리는 '폴리칼리'를 추기 전 대형 호랑이 사진 앞에 서 있다. 트리수르=AP 연합뉴스
헝가리 당국이 '유럽에 들어오는 난민은 처음 발을 디딘 나라에서만 망명 신청 처리를 도맡도록 하는 더블린 조약'을 무시한 채 난민들이 기차를 타고 오스트리아나 독일로 향하는 것을 방조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동역에서 독일행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난민들 사이에 목마를 탄 한 아이가 피곤함에 지쳐 잠을 자고 있다. 초유의 난민위기 대응책을 놓고 유럽의 분열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EU 회원국들은 오는 14일 난민 문제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내무장관회의를 할 예정이다. 부다페스트=EPA 연합뉴스
헝가리 당국이 '유럽에 들어오는 난민은 처음 발을 디딘 나라에서만 망명 신청 처리를 도맡도록 하는 더블린 조약'을 무시한 채 난민들이 기차를 타고 오스트리아나 독일로 향하는 것을 방조한 가운데 1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동역에서 독일행 열차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난민들 사이에 목마를 탄 한 아이가 피곤함에 지쳐 잠을 자고 있다. 초유의 난민위기 대응책을 놓고 유럽의 분열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EU 회원국들은 오는 14일 난민 문제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내무장관회의를 할 예정이다. 부다페스트=EPA 연합뉴스
올해로 72회를 맞는 '베니스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시민들이 베니스 영화제 로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개막해서 12일 폐막된다. 리도=AP 연합뉴스
올해로 72회를 맞는 '베니스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시민들이 베니스 영화제 로고 앞을 지나가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는 9월 2일 개막해서 12일 폐막된다. 리도=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드나이나 시민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북극 외교장관회의에 참석을 앞두고 회의장 앞에 모인 시민들이 셸의 북극 석유 시추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앵커리지=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미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드나이나 시민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북극 외교장관회의에 참석을 앞두고 회의장 앞에 모인 시민들이 셸의 북극 석유 시추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앵커리지=AP 연합뉴스
중국 전승절 70주년을 이틀 앞둔 1일(현지시간) 전세계 지도자들이 속속들이 베이징으로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의장대원들이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 도착 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진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중국 전승절 70주년을 이틀 앞둔 1일(현지시간) 전세계 지도자들이 속속들이 베이징으로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의장대원들이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 도착 환영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진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의회 앞에서 31일(현지시간) 지방분권화 내용을 담은 개헌안에 반대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 중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수류탄 하나가 경찰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날 시위자가 던진 수류탄이 터져 군인 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키예프=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의회 앞에서 31일(현지시간) 지방분권화 내용을 담은 개헌안에 반대 시위자들이 항의 시위 중 진압경찰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수류탄 하나가 경찰을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날 시위자가 던진 수류탄이 터져 군인 1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키예프=AP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 남부 파사이 시티에서 1일(현지시간) 환경운동가들이 일본 와카야마 현 타이지 마을에서 매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야생 돌고래 사냥에 반대, 시위를 하며 일본 대사관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파사이 시티=AP 연합뉴스
필리핀 마닐라 남부 파사이 시티에서 1일(현지시간) 환경운동가들이 일본 와카야마 현 타이지 마을에서 매년 9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야생 돌고래 사냥에 반대, 시위를 하며 일본 대사관으로 행진을 하고 있다. 파사이 시티=AP 연합뉴스
초유의 난민위기 대응책을 놓고 유럽의 분열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31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국경을 넘어 마케도니아의 제브젤리야 마을 부근에 도착한 난민들이 흙먼지가 일어나는 도로를 따라 난민을 위한 환승센터로 향해 걸어가고 있다. EU 회원국들은 오는 14일 난민 문제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내무장관회의를 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초유의 난민위기 대응책을 놓고 유럽의 분열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31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국경을 넘어 마케도니아의 제브젤리야 마을 부근에 도착한 난민들이 흙먼지가 일어나는 도로를 따라 난민을 위한 환승센터로 향해 걸어가고 있다. EU 회원국들은 오는 14일 난민 문제 대책 논의를 위해 긴급내무장관회의를 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총리공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자리에서 난민 문제에 대해 EU가 공조하지 않으면 회원국 자유왕래를 위한 솅겐조약이 위태롭게 된다며 난민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총리공관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자리에서 난민 문제에 대해 EU가 공조하지 않으면 회원국 자유왕래를 위한 솅겐조약이 위태롭게 된다며 난민에 대한 책임을 공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베를린=AP 연합뉴스
2014년 4월 유대인 명절인 유월절 전날 밤에 시민 3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70대의 백인우월주의자인 프레이저 글렌 밀러가 31일(현지시간) 미 캔자스 주 올레이스의 존슨 카운티 법정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폭행, 총기 사용 혐의 등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후 야유를 보내고 있다. 밀러의 사형 여부를 결정하는 선고 재판은 1일 재개된다. 올레이스=AP 연합뉴스
2014년 4월 유대인 명절인 유월절 전날 밤에 시민 3명을 총으로 쏴 살해한 70대의 백인우월주의자인 프레이저 글렌 밀러가 31일(현지시간) 미 캔자스 주 올레이스의 존슨 카운티 법정에서 살인과 살인미수, 폭행, 총기 사용 혐의 등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후 야유를 보내고 있다. 밀러의 사형 여부를 결정하는 선고 재판은 1일 재개된다. 올레이스=AP 연합뉴스
벨기에 디자인 업체 ‘스튜디오 데비’가 제작한 리에쥬 극장의 로고 표절에 휘말렸던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엠블럼이 교체 결정된 가운데 사진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제작자인 아트 디렉터 사노 겐지로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절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모습. 도쿄=AP 연합뉴스
벨기에 디자인 업체 ‘스튜디오 데비’가 제작한 리에쥬 극장의 로고 표절에 휘말렸던 2020 도쿄 올림픽 공식 엠블럼이 교체 결정된 가운데 사진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제작자인 아트 디렉터 사노 겐지로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표절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모습. 도쿄=AP 연합뉴스
비가 내리고 있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31일(현지시간) 릭샤꾼들이 손님을 기다리며 도로를 맴돌고 있다.다카=EPA 연합뉴스
비가 내리고 있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31일(현지시간) 릭샤꾼들이 손님을 기다리며 도로를 맴돌고 있다.다카=EPA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소년들이 이스라엘 북부 아크레의 고대 성벽에서 지중해로 뛰어들며 여름을 즐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소년들이 이스라엘 북부 아크레의 고대 성벽에서 지중해로 뛰어들며 여름을 즐기고 있다. AP 연합뉴스
스와질랜드 음바바네에 위치한 루드지드지니 왕궁에서 31일(현지시간) 연례 갈대 춤 축제가 열린 가운데, 곱게 치장한 여성들이 갈대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8일 동안 열리는 이 기념행사 동안 처녀들이 갈대를 꺾어 왕비에게 바치며 스와질랜드 왕 음스와티 3세가 원할 경우 왕비를 선택할 수 있다. 음스와티 3세는 현재 15명의 왕비를 두고 있다. EPA 연합뉴스
스와질랜드 음바바네에 위치한 루드지드지니 왕궁에서 31일(현지시간) 연례 갈대 춤 축제가 열린 가운데, 곱게 치장한 여성들이 갈대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8일 동안 열리는 이 기념행사 동안 처녀들이 갈대를 꺾어 왕비에게 바치며 스와질랜드 왕 음스와티 3세가 원할 경우 왕비를 선택할 수 있다. 음스와티 3세는 현재 15명의 왕비를 두고 있다. EPA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1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뉴욕 퀸스 구역의 '플러싱 미도우 코로나' 공원내 대형 지구본 '유니스퀘어'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US오픈 테니스대회 1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탄 한 시민이 뉴욕 퀸스 구역의 '플러싱 미도우 코로나' 공원내 대형 지구본 '유니스퀘어' 앞을 지나가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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