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익건설(주)(회장 박성래·사진)이 사용하는 아파트 브랜드 미라벨(Mirabell)은 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있는 17세기 궁전으로 정원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 궁전의 이름을 본 딴 데는 그만큼 아름답고 예술적인 주택을 짓겠다는 동익건설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
1978년 창업 이래 서울, 고양, 김포, 일산, 수서, 별내 등 수도권 주택 사업만 30여 년 매진 해 온 이 회사는 그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7천여 세대를 공급,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했다.
이 같은 실적을 인정받아 2007년 ‘건설 60년 건설의 날’에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09년 12월 8일 주택건설의 날에는 은탑산업훈장도 수상했다. 또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아파트 건설에 녹여 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파트 공사에 코어선행공법, 지하층 내부 구역을 나눠 공사하는 지하층 Zoning 공사, 영구배수공법(De-Warterig System), 아스팔트 매스틱, 영구 스트러트 공법 등 신기술을 적용해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소비자 만족을 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설정하고 입주 후에도 전문가들로 구성된 품질보증팀을 상주 시키며 완벽한 하자 보수 공사에 임하고 있다. 입주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주택 조경에 큰 비중을 두고 시공하며 에너지 절감 자재와 친환경건축자재를 사용하여 입주자를 우선 배려하고 있다.
현재 마곡지구 오피스텔 3개동과 상가, 주차장 등 복합빌딩을 건설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동익건설은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매일경제 주최), 주거문화 대상(한국경제 주최)에서 각 각 우수상과 우량기업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동익건설은 해외 시장 다변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