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이주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이주노는 과거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에 출연해 조직폭력배와 관련된 일화를 전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인 김구라는 "후배들이 이주노를 무서워하는 건 그가 서태지 등 후배들을 괴롭히는 건달에 맞서 몸을 사리지 않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주노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과거엔 지방에 가면 지방업소에서 러브콜이 잇따른다. 업소 행사를 응하지 않을 경우 행패를 부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예전에 지방에 한 업소에서 행패를 부리려고 해 내가 응대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동생들을 다 재우고 단독으로 업소 관계자들을 상대하다 큰 부상을 당해 시상식에도 깁스를 하고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연예인 이주노 구속 기소 의견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알렸다.
사진=이주노(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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