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부녀가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를 하차했다.
배우 강석우는 딸 다은의 학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송 하차를 결정했다. 다은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아빠와 제가 노력하고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딸의 유학생활로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조민기 부녀는 프로그램을 통해 둘만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재학 중인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개강시기에 맞춰 학교로 돌아가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윤경은 "이 프로그램이 저와 가족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하차 소감을 밝혔다.
사진=강석우-강다은, 조민기-조윤경 (SBS예능 '아빠를 부탁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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