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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일레븐, CI 공개로 개발사 첫 걸음 디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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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노바일레븐, CI 공개로 개발사 첫 걸음 디뎌

입력
2015.08.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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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슈퍼노바일레븐(각자대표 김대진, 김용훈)'이 회사의 정체성인 CI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슈퍼노바일레븐은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게임 서비스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초신성을 나타내는 '슈퍼노바'와 축구에서 뛰어난 선수만을 모은 베스트 '일레븐'의 합성어인 슈퍼노바일레븐은 빼어난 실력을 갖춘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열정과 정열을 상징하는 붉은 글씨와 빛나는 조각들로 이뤄진 별을 모티브로 한 '슈퍼노바' 심볼을 담고 있다. 슈퍼노바일레븐의 개발 스튜디오 3곳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곳은 레드, 브라운, 블랙 스타로 각기 다른 빛을 내뿜는 CI를 선보였다.

앞서 슈퍼노바일레븐은 다음게임이 2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회사 지분 49%를 인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남은 51%는 김대진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분간 슈퍼노바일레븐은 독자 경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음게임과 협력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대진 슈퍼노바일레븐 대표는 "다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한국 게임의 우수성과 개발자들의 땀과 노력을 알리고자 슈퍼노바일레븐을 설립했다"며 "3곳의 개발 스튜디오는 각기 다른 색을 지닌 게임을 개발 중이며, 곧 좋은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노바일레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 href="http://supernova11.com">http://supernova11.com</a>)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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