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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걸그룹이라고 얕보면 오산 '독한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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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걸그룹이라고 얕보면 오산 '독한 근성'

입력
2015.08.3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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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엘씨(CLC) 멤버 최유진이 독한 근성을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는 한그루, 신소율, 유선, 전미라, 최유진 등이 출연해 간단한 신체검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측정 결과 최유진은 키 162cm에 몸무게 42kg였고, 제시는 "너무 아기 같아서 걱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유진은 팔이 너무 말라 혈압 측정이 되지 않자 주변을 놀라게했다.

하지만 최유진은 가녀린 팔로 팔굽혀펴기를 끈기 있게 해내 1조 1등이라는 결과를 얻는 등 독한 근성을 자랑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는 한그루를 비롯해 배우 유선·김현숙·신소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최유진 (MBC 예능 '진짜 사나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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