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소율의 독한 다이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신소율은 한 방송에서 "대학교 1학년 때까지 77사이즈였다. 그 때 운 좋게도 남자친구가 있었다. 술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가 잠시 깼는데 남자친구 친구들이 남자친구에게 '신소율 살 빼야 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남자친구가 한숨을 크게 쉬면서 '그러게'라더라. 또 친구들이 '이렇게 뚱뚱하면 여자로 안 느껴지지 않느냐'고 묻자 '그냥 동생 같지'라고 답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후 신소율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생수만 마신 경험을 털어놓으며 "배고파 죽을 것 같으면 양배추 한 장을 먹었다. 46kg까지 뺐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신소율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참여 중이다.
사진=신소율 (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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