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 3기에 출연한 가운데, 퇴소 위기에 처한 모습이 방송됐다.
과거 혈관 기형으로 뇌출혈 수술을 받은 박규리는 이날 신체검사를 받으며 "1년에 한 번씩 검진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결국 정밀 신검을 받게 됐고, 동료들은 간절히 입소를 원하는 박규리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신경외과 담당 군의관은 "보통 뇌질환은 4, 5급 판정을 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집으로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규리는 "노력해서 왔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절실함을 드러냈다.
한편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는 한그루를 비롯해 배우 유선·김현숙·신소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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