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을 기록한 스포츠음료는 동아오츠카의 이온 음료 '포카리스웨트'로 조사됐다.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마케팅센터와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공동 조사한 주간 버즈량(SNS+댓글+기사)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가 2,774회로 1위를 차지했다.
포카리스웨트는 페트병 자원순환프로젝트인 '블루라벨캠페인'을 마무리 짓고 지난 24일 참여한 응모자들 가운데 당첨자를 발표했다. 블루라벨은 재활용이 어려운 라벨지에 절취선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한 참여형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자들에게는 △최신 노트북(10명) △스마트TV(5명) △소형 SUV(2명)가 주어지며 1등 당첨자는 오는 9월 13일 자전거 라이딩행사 '블루로드캠페인'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양강장 음료 박카스는 2,290회로 2위에 올랐다. 박카스는 지난 27일 중국 장쑤 성 우장 시 통리에서 막을 내린 바둑 대회 '제19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카스는 616회의 버즈량으로 단일 수치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핫식스는 한 주간 2,095회의 버즈량으로 스포츠음료 가운데 3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열린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 '핫식스 GSL 2015 시즌3' 코드S 32강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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