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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8월 31일 월요일)

입력
2015.08.3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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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공짜로 전시회 부스를 제공 받았습니다. 의정활동 홍보에 쓰는 부스일까요? 아닙니다. 이 부스는 의원들 지역구에 있는 기업들에게 공짜로 제공됐습니다. 편법 선거운동이라는 의혹을 받을 만한 대목입니다. 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것도 있다? 이 의원들은 대신 도선사의 정년을 늘려주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한 전직 시의원은 재건축조합장으로부터 받은 돈 때문에 옥살이를 했습니다. 자신은 빌린 돈이라 강변했지만 조합장이 “뇌물”이라고 증언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작 감옥을 나온 후 조합장은 이 시의원에게 “빌려간 돈을 갚으라”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언제는 뇌물이었다면서요? 만약 이 시의원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것이라면,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할까요? 강철원 기자가 6개월 동안 파헤쳤습니다.

한국일보가 엄선한 7가지 아침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 [단독]도선사協, 편법 선거운동 도와 입법로비 의혹
공짜 부스 받아준 의원들, 도선사 정년 늘려주는 법안 발의

후원금 쪼개서 주고, 토론회 비용 대고… 이익단체들 편법로비 다양화

2. 뇌물을 갚아라? 이상한 소송 들여다보니

-재건축조합장 “뇌물 줬다” 증언 탓 옥살이 한 전 시의원에 조합장 “대여금 돌려달라”

-전 시의원 “왜 뇌물이라 했나… 억울”
검사 잘못으로… 해마다 1000명 억울한 옥살이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모습.

3. 혁신적 스타트업, 왜 한국선 쉽게 등장하지 못할까

-너무 낙후된 창업육성 시스템, 사전 규제로 창업자 상상력 제한

-사업 시작전 허용 여부 파악에 진땀… 미국은 도전 자유로운 '방목형 규제'

4. 하반기 공채 스타트… 삼성 창의성 면접 신설

-현대차, 역사에세이 당락 큰 영향

-SK는 자기소개서가 1차 전형 좌우

-LG, 한국사ㆍ한자문제 대비 철저히

5. “아이돌보미는 근로자 아냐” 고용부의 변심

-저소득층ㆍ맞벌이 아이 돌보는 여성들 잇단 체불 사건서 인정 못 받아

-“지휘ㆍ감독 없어 근로자 아니다” 4대보험ㆍ퇴직금도 불투명

-노동계 “아이돌보미 조직화 우려한 공안당국 판단에 정부 입장 바뀌어”

28일(현지시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켈레티 역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고속도로의 버려진 냉동트럭에서 질식사한 난민 71명에 대한 추도식 중 참석자들이 촛불을 켜고 있다. 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켈레티 역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고속도로의 버려진 냉동트럭에서 질식사한 난민 71명에 대한 추도식 중 참석자들이 촛불을 켜고 있다. 연합뉴스

6. 난민정책에 분열된 EU… 일부 국가는 철조망 세우기 급급

-영국은 더블린 조약 고수, 슬로바키아·폴란드 기독교인만 수용

-이탈리아·그리스·헝가리는 속수무책, 곳곳에 철조망 설치 효과는 미지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당 재벌개혁특위 위원장에 임명되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재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의원이 당 재벌개혁특위 위원장에 임명되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재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7. [100℃ 인터뷰] ‘저격수’ 박영선이 말하는 재벌 개혁

“재벌 개혁, 청년들 희망 위해서라도 밀어붙이겠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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