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41)이 30일 4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고은의 소속사 GnG 프로덕션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가족들만 초대한 소규모 비공식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알려진 예비신랑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한고은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고은은 지난달 KBS 연예가중계를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예비신랑과의 만남이) 발에 꼭 맞는 편안하고 포근한 신발을 신은 느낌이었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고은은 올해 상반기 KBS 드라마 ‘Miss 맘마미아’와 영화 ‘검은 손’에 출연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아름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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