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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8월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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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디 (8월31일자)

입력
2015.08.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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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은 왜 나보고 한번도 볼링 치러가자고 안 해요?”

“왜냐면 당신이 볼링을 안 좋아하는 걸 아니까 그렇지요, 여보.”

“그래요, 하지만 그래도 물어보면 좋잖아요.”

“내가 내 와이프랑 무슨 얘기를 하고 사는 지 자넨 안 믿을 걸세.”

“아마 믿을 걸.”

*Why ask when you already know the answer? It’s true in most cases, but sometimes husbands and wives have the most illogical conversations and quarrel about the smallest things! Things must be pretty much the same with Herb and his wife, too!

(답을 뻔히 아는데 왜 물어보냐구요?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부부란 가끔 말도 안 되는 대화를 하고, 아주 사소한 것을 가지고 다투기도 하지요! 허브네 부부의 상황도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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