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경북대 취업박람회 9월11일까지
경북대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1층 경하홀에서 2015 하반기 경북대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CJ제일제당 등 60여개 대기업이 참여해 채용설명회, 상담, 취업클리닉부스 운영, 인ㆍ적성검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학생과 졸업생도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첫날인 31일에는 전경련 주관 채용설명회와 LG디스플레이, 대림산업, 포스코, 삼성전자 등이 취업상담을, 낮 12시30분부터는 롯데그룹 등 8개 대기업이 30분 간격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내달 1일부터 삼성에스원, 금융감독원, SK하이닉스, LG이노텍, IBK기업은행 등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 공기업의 리크루팅과 설명회가 11일까지 계속된다.
달서구, 책 나라 장터 운영
대구 달서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직원월례회에서 직원들이 가져온 책을 서로 나눠보는 ‘책 나라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터에 나오는 책은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1,000여권, ㈜한국문헌정보 등 출판사에서 기증한 600권 등 1,600여권이다. 이들 도서 중 일부는 공원 숲속 도서관 등에 비치해 주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선호도가 낮은 도서는 매각해 신간구입에 활용할 방침이다. 9월 5, 6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도 북(book)소리축제를 열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책 교환ㆍ판매장터, 아름다운 가게의 중고서적 판매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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