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효림이 '정글의 법칙-라스트 헌터'에서 달콤살벌하고도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서효림의 예능감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서효림의 도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서 더욱 친숙함을 느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효림은 일명 '서졸리'로 병만 족장, 엑소 찬열 두 사람과의 찰떡호흡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170cm의 꽃장신 헌터로 병만 족장보다 큰 바나나를 대신 채취해 주는가 하면, 무서운 악어를 거침없이 만져보는 대담함까지 보였다.
무엇보다 내숭 제로의 적극적인 예능 태도가 눈길을 끌었다. 엑소 찬열에게 '으르렁' 댄스를 배운 서효림은 엉거주춤 우스꽝스러운 몸치 모습으로 허당 매력을 보여주며 폭소를 유발했다.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라스트 헌터' 마지막 이야기는 9월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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