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신임 한국과장에 마크 램버트 주(駐) 베트남 미국대사관 정무참사관을 임명했다고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이 27일 전했다.
램버트 신임 과장은 1990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이래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국무부내 대표적인 중국통(通)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전임인 로버트 랩손 한국과장은 조만간 아시아 주요국 공관에 발령날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후기자 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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