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가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대법원장을 지명하지 못할 걸로 보입니다. 임기 5개월을 남긴 박근혜 대통령이 후임 대법원장을 임명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대법관 구성 다양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카카오톡 등 민감한 개인 정보, 대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등 전기통신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이번 정부 들어 두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근대화 이후 100년 넘게 유지돼 온 은행과 증권, 보험 등의 엄격한 칸막이를 허물 제도적 변화가 줄줄이 시행됩니다. 금융 산업에 대격변이 일 조짐입니다.
1. 차기 대법원장 임명 朴정부서… 대법 보수색채 8년은 더 갈듯
-朴대통령, 임기 5개월 남기고 양승태 대법원장 후임 임명
-대법원장의 임명제청권 행사, 대법관 구성에 절대적 영향력… “다양성 위한 보완 필요” 목소리
-대법관ㆍ추천위 인사 ‘대법원장 손안에’… 의견 획일화 불보듯
2. “북남관계 통일 지향하는 건설적 방향으로 나가야”
-[남북 협상 타결 이후] 北 김양건, 고위급 합의 직후 후속 조치에 ‘화답’ 이례적
-靑, 남북문제 ‘북 치고 장구 치고’ 독주… 통일부가 안 보인다
-일자리 확충 관련 예산도 늘리기로… 곳곳서 이견, 확정까지 진통 예상
4. [단독] 朴 정부 2년… “SNS 뒤져” 2배 늘었다
-전기통신 압수수색 영장 집행 급증… 경찰, 편리한 SNS 수사 선호 탓
-‘사이버 사찰’ 우려 갈수록 커져… 압수수색 사실 늑장 통지도 문제
5. 울타리 사라지는 금융산업… 백년 만의 ‘빅뱅’ 온다
-인터넷은행 도입ㆍ간편결제 확대… KT 등 이종업체들까지 경쟁자로
-은행ㆍ보험ㆍ증권 복합점포 출현에 계좌이동제로 고객 칸막이도 무너져
-금융업계 무한경쟁 시대 예고… “생존 위해 과감한 혁신 필수” 지적
-中 알리바바의 직구사이트, 오픈마켓 시스템으로 가격 경쟁
-“짝퉁 물건 대놓고 팔지만 값 싸고 국제 배송료 무료… OEM공장서 빼돌린 정품도 나와”
-국내 해외 직구족들에 입소문
-황신혜-이영애-송혜교-김태희는 완벽한 얼굴로 미인 계보 이어
-거대한 스크린ㆍTV화면 대형화와 SNS 통해 유통되는 ‘직찍’으로 대중들 ‘전신 샷’으로 시야 확대
-얼굴은 밋밋해도 스타일 뚜렷한 김고은ㆍ임지연 화장품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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