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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복70주년 특별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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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복70주년 특별전 外

입력
2015.08.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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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광복70주년 특별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스포츠 70년 도전과 영광의 역사’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11개 기관과 개인 등의 소장품 90여 점을 12월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를 되돌아 보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시작, 도전, 열정, 희망, 극복, 환희, 미래, 명예의 전당 등을 테마로 한 8개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마라톤 영웅’ 손기정의 청동 투구, ‘박치기 왕’ 김일의 경기용 가운, 복싱 홍수환의 글러브, 박찬호의 야구 글러브 등이 있다.

추신수, 3안타 2타점…타율 0.250 턱밑

추신수(33ㆍ텍사스)가 안타 3개를 몰아치고 83일 만에 시즌 최고 타율 타이를 이뤘다. 추신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3안타를 치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 이래 3경기 연속 세 차례씩 출루한 추신수는 17경기 연속 출루와 함께 후반기 선발로 뛴 30경기에서 모두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6월4일 이후 83일 만에 0.249(414타수 103안타)를 찍었다. 출루율도 0.345로 높아졌다.추신수의 맹타에도 텍사스는 토론토에 4-12로 대패했다.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 29~30일 일본서 개최

한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일본에서 열린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29~30일 일본 후지 스프드웨이에서 올 시즌 6번째 슈퍼6000경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7명의 한국, 독일, 일본 선수들이 출전해 속도 대결을 펼친다. 슈퍼6000은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로, 배기량 6,200cc에 8기통의 심장을 지닌 스톡카 레이스로 최고 속도는 시속 300km에 달한다. 올 시즌 선두는 정의철(77점)이고, 독일의 팀 베르그마이스터(69점), 조항우(67점), 일본의 이데 유지(61점) 등이 뒤를 쫓고 있다.

남자농구 대표팀, 대만 존스컵서 아시아선수권 전초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제37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 다음 달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은 29일 대만에서 개막하는 존스컵 출전을 위해 28일 출국한다. 올해 존스컵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이란, 필리핀 국가대표와 뉴질랜드 웰링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미국 선발팀, 대만 국가대표 B팀 등 총 9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일본과 대만, 이란, 필리핀은 모두 9월 23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개막하는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경쟁을 벌일 팀들이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해야 2016년 리우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2,3위 팀은 대륙 별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나라들끼리 벌이는 최종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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