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식문화 전시회 열어

맛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샘표가 전시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 작품은 샘표가 '우리 맛으로 즐겁게, 샘표 맛있는 추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샘표 어린이 그림대회'에 접수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충무아트홀이 공동 주최한다.

샘표는 이 전시를 각 가정이 식문화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샘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음식이 가장 맛있는 추억이 된다'는 메시지를 이 전시가 전달하는 메시지로 정했다. 또한 아이들의 순수한 그림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고취에도 목적이 있다.

전시회는 어린이 그림대회에 접수된 3,640여 개 작품 중 심사를 거친 109개를 전시한다. 현장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샘표상' '발효명가상' '501상'등도 수상한다. 최종 '샘표상'에 뽑힌 작품은 샘표의 시제품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되어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전시회에는 '우리 맛 흐름도' 코너도 만들어진다. 이 코너는 우리 식문화의 변천사와 지난 69년 간의 샘표의 역사를 보여준다. '우리맛 퀴즈 맞추기' '나만의 간장 만들기' 등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는 27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서울 흥인동의 충무아트홀 갤러리 1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준 기자 doorian@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