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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 지역 '열병식 블루' 위해 공장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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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 지역 '열병식 블루' 위해 공장 멈춰

입력
2015.08.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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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개 지역 '열병식 블루' 위해 공장 멈춰

중국 허베이(河北)성, 산시(山西)성, 산둥(山東)성, 톈진(天津)시 등 베이징 주변 6개 성(省)과 시(市)에서 오늘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 전력, 철강, 석화산업에 대한 특별 관리가 실시돼 사실상 관련 공장 가동 멈추고, 베이징시로 진입하는 자동차에 대한 통제가 실시된다. 다음달 3일 전승절 열병식에서 맑은 공기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20일부터 베이징에서는 자동차 홀짝제가 전면 실시중이고, 시내 1,927개 공업기업이 가동을 중단하거나 제한된 상태다. 이 기간 북경의 명물간식인 꼬치구이도 구경할 수 없을 정도인데 덕분에 당분간 한반도 하늘도 조금은 청정해질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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