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0만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된 량즈시 씨(가운데)와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27일 해외 입장객 100만명을 달성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외 입장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테마파크다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100만번째 외국인 입장객은 중국에서 온 량즈시(18) 씨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날 량즈시 씨를 위한 축하 공연을 열고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가 항공권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올해 해외 입장객 2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상하이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지난 7월에는 동종업계와 함께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중국 언론사, 파워블로거 200여명을 초청했다. 또 지난 25일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에어아시아 3사와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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