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휴게소(양평방향), 직원에 심폐소생술 교육
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괴산휴게소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 심폐소생술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휴게소에서 갑자기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가 도착하기 전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게소 관계자는 “지난해 5월 휴게소에서 심장박동이 정지된 환자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구조한 적이 있다”며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직원들이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