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보여줘'에 출연하는 홍진경이 물건을 팔기 위해 발마사지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TV조선의 새 예능 '영수증을 보여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홍진경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허세 셰프 최현석의 집에 찾아갔을 때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네 명의 MC가 100만원씩 모은 총 400만원의 돈에서 스타의 성향을 분석해 물건을 구입한 뒤 스타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방식"이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한 홍진경은 "최현석에게 물건을 팔기 위해 무릎을 꿇고 부모님께 해드리지 않는 발마사지까지 했다"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의 집을 찾아 그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중고로 처분해주고 현재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건을 대신 구입해주는 리얼 매매 버라이어티다.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경제 상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쓰는 물건을 경매로 판매해 가정경제에 도움을 준다. 다음달 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