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구단별 버즈량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부동의 1위를 지키던 한화가 KIA에 자리를 내줬다.
지난 한 주(8월18~24일)간 10개 구단의 총버즈량을 집계한 결과, KIA는 19만3,701건으로 한화(18만1,879건)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에 올랐다. KIA는 지난 주말 한화와의 '빅 매치'에서 1승1패를 거두고 5위 자리를 지키면서 버즈량이 폭증했다. 맞대결을 벌인 22~23일 이틀간 KIA는 각각 3만4,187건과 3만8,292건을 올려 2만9,983건과 3만530건에 그친 한화를 눌렀다. KIA는 기사수에서는 2,730건으로 6위에 머물렀으나 SNS 언급횟수와 댓글수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다.
기사수 1위는 '20일 강행군'을 펼친 넥센(4,314건)이 차지했다. 지난주 5연승으로 선두 삼성을 위협하는 NC가 전체 4위에 오른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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