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중노조, 파업 우대안 놓고 ‘갈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중노조, 파업 우대안 놓고 ‘갈등’

입력
2015.08.25 16:13
0 0

현대중노조, 파업 우대안 놓고 ‘갈등’

현대중공업 노조가 파업 참여자에게 상품권이나 현금을 지급하기로 한 우대안을 놓고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노조는 24일 대의원대회에서 파업 참여자 우대안을 최종 결정하려 했으나 오는 31일 대의원대회로 일단 연기했다.

회사 안팎에서 ‘파업 참여자를 돈으로 모집하는 것이 아니냐’는 등 비판 여론이 일자 부담을 느껴 반대 의견을 충분히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주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 참여 조합원에게 평균 기본급의 70%를 기준으로 산정해 상품권을 지급하고, 특정 공정(도장 등)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하면 기본급의 100%를 기준으로 산정해 현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파업 참여자 우대 방안을 만들었다.

노조는 올해 임협 난항을 이유로 26일 3시간 부분파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김창배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