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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 PD의 솔직 발언 "난 X찐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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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 PD의 솔직 발언 "난 X찐따였다"

입력
2015.08.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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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나영석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회 초년기에 난 '개찐따'였다"고 말했다.

당시 나영석은 "낯도 가리고 소심한 편이었다. 변방의 말없는 조연출로 통했다"며 "어떻게 하다 보니 이우정 작가와 이명한 PD를 만났다. 셋다 '아웃사이더'였다"고 밝혔다.

이어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까 서로 생각하는 것도 비슷하고 일을 하는 방식도 비슷했다"며 "남들이 뭐라고 하던 우리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프로그램을 하자고 했고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부터 '1박2일', '꽃보다' 시리즈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오는 9월 4일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를 통해 단독 공개되며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한다.

사진=나영석(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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