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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작가 실익 향상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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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작가 실익 향상 위해 나섰다

입력
2015.08.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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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이 회원 작가들의 실익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 이하 음저협)는 최근 (주)네그와 음악저작권 보호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주)네그는 지난 2009년 2월에 설립된 이후 저작권의 등록, 저작물의 이용허락, 침해대응, 콘텐츠 유통, 저작권 관련 컨설팅 등을 두루 책임져온 저작권 종합관리 전문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저협은 여전히 근절되고 있지 않는 음악저작권 침해의 개선 방안,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그동안 저작권과 관련된 법제 현안을 공동 대응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화된 활동을 위한 것"이라며 "국내 음악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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