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늦은 바캉스 특가항공권 판매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3일간 제주노선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가격의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번 늦은 바캉스 특가항공권 이벤트는 주중 편도기준으로 부산-제주 항공권의 경우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이 1만9,900원에 불과하며, 김포-제주 항공권은 주중 기준 편도운임이 2만4,900원이다.
특가항공권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다. 특가항공권의 특성상 여정변경은 불가하며, 환불 역시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만 가능하다.
이번 늦은 바캉스 특가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와 에어부산 모바일웹(m.airbusan.com), 에어부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는 만큼 예매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전혜원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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