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설현
▲ 엔플라잉 승협
걸그룹 AOA의 설현과 신예 밴드 엔플라잉의 승협이 청바지 모델로 호흡을 맞춘다.
오리지날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는 이번 F/W 시즌 모델로 설현과 승협을 발탁했다.
설현은 이번 모델 활약이 세 시즌째다. 2014 F/W 시즌에 버커루 뮤즈로 발탁돼 자신의 이름을 딴 '설현 바이터진'을 세 번째 시리즈까지 출시하는 등 모델로 활약해 왔다. 특히 매 시즌 공개된 화보에서 설현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지난 2014년 S/S 시즌 엔플라잉 멤버들과 함께 버커루 모델로 활동했던 승협은 이번 F/W 시즌 단독으로 버커루 가이에 발탁됐다. 공개된 화보에서 큰 키와 댄디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버커루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한류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설현과 승협의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이미지가 버커루가 추구하는 빈티지 캐주얼 컨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설현과 승협은 이번 광고 촬영장에서 버커루의 F/W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실제 연인과도 같은 모습을 연출해 촬영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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