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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근력 증진 시켜주는 골프스윙 연습기, '오렌지 휩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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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근력 증진 시켜주는 골프스윙 연습기, '오렌지 휩 트레이너'

입력
2015.08.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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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도 스윙연습을 할 수 있는 골프스윙연습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연습할 시간을 갖지 못하지만 가을 필드를 즐기려는 골퍼들이 다시 찾고 있는 것이다.

'붕붕이'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진 골프스윙 연습기 '오렌지 휩 트레이너'는 짐 헤켄벅 등 미국 PGA 프로골퍼들이 스윙 근력 증진을 통해 헤드 스피드를 높이는 데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오렌지 휩 트레이너'는 미국 골프 아카데미에서 자신만의 스윙 리듬과 스윙 궤도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연습도구로, 휘두를 때 '붕붕'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붕붕이'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문재호 마음골프학교 피터(골프클럽맞춤기술자)는 "오렌지 휩의 특성상 흔히 말하는 엎어치는 스윙을 할 수가 없다. 오렌지 휩으로 빈스윙을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스윙궤도가 만들어 지고 그 과정에서 스윙스피드가 눈에 띄게 향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동호회의 한 회원은 "라운딩 중 긴장으로 스윙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때 '붕붕이'를 휘두르면 연습하던 그 리듬으로 돌아간다"며 사용후기를 전했다.

골프스윙연습기 '오렌지 휩 트레이너'는 한국스포츠경제 쇼핑몰 하이파이브마트(www.hi5mart.co.kr, 전화 1833-5793)에서 정가(18만800원)보다 25% 할인된 13만5,000원에 특가판매하고 있다.

김서연 인턴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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