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호 태풍 '고니(GONI)'가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고니'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은 25일 새벽 서귀포 남동쪽 약 31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25~26일은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겠으나, 제16호 태풍 '앗사니(ATSANI)'와의 상호작용으로 진로와 강도, 이동속도가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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