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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채아, 엠버 뺨치는 역대급 '군대 무식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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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한채아, 엠버 뺨치는 역대급 '군대 무식자' 등극

입력
2015.08.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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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군대 무식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서는 한채아를 비롯한 멤버들이 독거미부대에 입성하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입대를 앞두고 군대선배 이규한과 김영철을 찾아간 한채아는 군대 계급을 알고있냐는 두 사람의 질문에 "일병, 이병, 삼병?"이라는 엉뚱한 대답을 쏟아내 '군대 무식자' 탄생을 예고했다.

이외에도 "일과 시간이 지난 6시 이후에는 핸드폰을 쓸 수 있다", "경례할 때 먼저 손을 내려야 한다"는 기상천외한 거짓말들에도 한채아는 의심 없이 믿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새로운 군대무식자 한채아의 특급 활약이 펼쳐질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MBC에서 방송된다.

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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