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봉(55ㆍ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한국인이라면 꼭 가봐야 할 명소에서 직원, 가족들과 같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무엇보다 대구ㆍ경북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향상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이 모처럼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늦여름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배정된 추가경정예산을 100% 집행해 다목적 농촌용수와 수리시설 개ㆍ보수, 노후시설 방제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봉 본부장은 “경영회생, 농지연금, 농지규모화 등 농지은행의 마무리 추진에도 힘써 대구ㆍ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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