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KLPGA 제공
하민송(19·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2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 사진=KLPGA 제공
하민송은 23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72야드)에서 열린 보그너MBN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는 등 절정의 샷감각을 뽐내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그는 홍진주(32·대방건설)와 배선우(21·삼천리) 등 공동 2위 그룹을 6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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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1억 원을 거머쥔 하민송은 단숨에 상금랭킹 10위(2억2,120만 원)로 뛰어올랐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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