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이 딸이 만든 '미친소' 가발을 썼다.
배우 조재현은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혜정이 연기 연습을 위해 아들 수훈과 미용 연습을 하는 것을 발견했다. 조재현은 우스꽝스러운 수훈의 모습에 "호나우딩요가 머리를 잘못 기른 스타일 같다"며 자신도 가발을 썼다. 가발을 쓴 조재현은 혜정에게 "미친소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빠를 부탁해' 23일 방송은 웹드라마에서 미용사 역을 맡아 미용을 배우고 있는 혜정과 이를 돕는 오빠 수훈, 그리고 그러한 자녀들과 어울리는 조재현의 모습을 다룬다. 오후 4시 50분 SBS에서 볼 수 있다.
김재웅 인턴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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