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브리핑] 정몽준, 동남아 표심 공략 위해 미얀마행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브리핑] 정몽준, 동남아 표심 공략 위해 미얀마행 外

입력
2015.08.21 18:13
0 0

정몽준, 동남아 표심 공략 위해 미얀마행

국제축구연맹(FIFA)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동남아시아 지역 표심 공략에 나선다. 정 명예회장은 아세안축구연맹(AFF) 총회 후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2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얀마로 출국했다. AFF에는 호주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비롯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라오스와 미얀마 등 12개국이 회원으로 있다. 비 유럽세력결집을 염두에 두고 있는 정 명예회장은 앞으로 유럽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패 스캔들’ FIFA, 후원사와 비밀 회동

부패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사들과 비밀리에 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AP통신은 21일 스위스 취리히 FIFA본부에서 아디다스와 버드와이저, 코카콜라, 맥도날드, 비자 등 5개 후원사가 FIFA 간부들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5개 후원사들은 부패 스캔들이 불거진 뒤 FIFA에 강력한 개혁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현대와 러시아의 국영회사 가스프롬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나달, 웨스턴&서던오픈 8강 진출 실패

라파엘 나달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서던오픈 단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나달은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에게 1-2(7-5 4-6 6-7)로 역전패했다. 올해 2월 아르헨티나오픈과 6월 메르세데스컵, 7월 뱃앳홈오픈 등 세 차례 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한 나달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프랑스 오픈 8강, 윔블던에서는 2회전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겪었다. 노박 조조비치는 다비드 고핀에게 2-1(6-4 2-6 6-3)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의 8강 상대는 올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만났던 랭킹 5위 스탄 바브링카다. 영국의 앤디 머레이도 8강에 진출했다.

장승보ㆍ이가영, 송암배 아마골프대회 남녀부 우승

장승보(한국체대)와 이가영(창원사파고)이 제22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장승보는 21일 경북 경산시 대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졌던 장승보는 버디 7개를 기록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역전승을 거뒀다. 윤성호(한국체대)와 김남훈(국군체육부대)이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동타를 이뤘지만 백카운트에서 앞선 윤성호가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이가영이 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박민지(보영여고)와 임희정(세정중)을 3타차로 따돌렸다. 박민지도 백카운트에서 임희정에 앞서 2위에 올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