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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세, SNS에서 폭언 "얼굴이랑 이름 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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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세, SNS에서 폭언 "얼굴이랑 이름 까고..."

입력
2015.08.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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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길민세 과거 발언이 화제다.

길민세는 지난 2011년 자신의 소셜 어플리케이션 '하이데어' 계정에 "X도 병X 같은 게 누군진 모르는데 말할 거면 얼굴이랑 이름 까고 말해"란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누리꾼들은 "말하는거 보소 인성이 드러나네", " 하이데어 여자 꼬시는 어플 아닌가요?", "슈퍼스타K 왜 나와서 욕 먹었나요"등 비난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길민세는 2010년 제4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대회에서 타격왕과 최다안타왕을 거머쥐며 프로야구 관계자들과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후 기대에 못 미치는 실력과 인성 문제로 논란을 일으키며 결국 입단 1년여 만에 방출됐다.

한편 길민세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등장해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사진=길민세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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