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쌓여있던 '백종원의 3대 천왕' 3MC가 모습을 드러냈다.
SBS는 요리방송 '3대 천왕'의 티저를 공개했다. 15초 길이의 이 영상은 프로그램의 주인공 백종원과 개그맨 이휘재, 김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해설자와 캐스터를 연상하는 복장으로 등장했다. 밀대 등 요리도구를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서로 대립하는 구도를 연출하며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이들은 타이틀 로고 앞에서 손가락 3개를 보이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3대천왕'은 예능과 요리 정보를 한 번에 보여주는 요리쇼다. 18일 88명의 판정단과 서울 등촌동의 SBS 공개홀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SBS에서 방송한다.
김재웅 인턴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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