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출연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에는 "다시 이때로"라는 글과 함께 야구복장을 차려입고 운동장 위에서 몸을 풀고 있는 길민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웃고 있는 모습에서 길민세의 과거 야구 선수에 대한 애잔함이 느껴진다.
한편, 길민세는 2010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타격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의 유망주였다. 그러나 SNS에 감독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지자 2012년을 끝으로 팀에서 방출됐다.
사진=길민세 (길민세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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