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SBS 오후 5.00)
쌍둥이 라희ㆍ라율 자매의 거침 없는 맨손 낚시가 엄마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빠 임효성은 엄마와 함께 밀가루 반죽을 하며 놀고 있는 라둥이를 보고 깜짝 이벤트로 미꾸라지를 사왔다. 엄마는 무서워서 만져볼 엄두도 못 내고 아빠도 제대로 만지지 못했지만 라둥이는 맨손으로 미꾸라지를 잡기 시작한다. 평소 남다른 손끝감각을 자랑한 라희는 손을 뻗는 족족 미꾸라지는 맨손으로 잡았고 오빠 유한테 보여주는 여유까지 보인다.
뜨거운 고속도로 가요제 현장
무한도전(MBC 오후 6.15)
지난 13일 강원 평창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막을 올린다. 가요제 막바지 준비 과정부터 공연 전 리허설, 본 무대까지 가요제의 전체 스토리가 공개된다.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황태지’(황광희ㆍ태양ㆍGD)의 ‘맙소사’부터 유재석ㆍ박진영의 빠른 템포의 댄스곡 ‘I’m so sexy’, 정형돈ㆍ혁오밴드의 피날레 곡 ‘멋진 헛간’까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가요제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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