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진영이 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F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유재석과 정형돈 등 예능인을 여럿 영입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온 FNC의 업계 영향력이 더욱 커지게 됐다.
FNC는 21일 “정진영은 착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자 하는 FNC의 비전에 부합한 인물”이라며 정진영과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1988년 연극 ‘대결’로 배우에 입문한 정진영은 영화 ‘달마야 놀자’와 ‘황산벌’ ‘왕의 남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라제기기자 wender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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