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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8월 2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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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8월 21일 금요일)

입력
2015.08.2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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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 서부전선 남쪽 경기도 연천군 남면 지역으로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하고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한 2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인근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군이 서부전선 남쪽 경기도 연천군 남면 지역으로 로켓포로 추정되는 포탄 1발을 발사하고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한 20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사무소 인근에서 군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두 차례에 걸쳐 남측을 향해 포격을 가하고, 우리 군도 즉각 대응 포격을 하면서 서부전선이 다시 일촉즉발 위기상황에 빠졌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심리전을 겨냥한 노골적 도발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여가 확정됐습니다. 그러나 전승절 핵심인 열병식 참석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대법원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5년 여 끌어온 재판은 검찰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뒷맛은 개운치가 않습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北, 두차례 화력 도발…軍, 대응 포격

- 北 도발 직후 조건부 대화 제스처 '양면 전술'

- 레이더서 포탄 궤적 포착→DMZ 내 포성→軍 "사격 개시"

- 지역 주민들 "포 소리, 천지가 울릴 정도"

- 北 포격, 정부 대응은 적절했나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과 관련,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위기관리상황실에서 열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 박대통령, 중국 전승절 참석

- 朴, 中 전승절 참석… '균형외교'로 동북아 주도권 포석

- 朴, 열병식 딜레마… 美 불편한 시선·서방국 보이콧에 고심

- '中 위대한 부흥' 깜짝 이벤트 예고

- 한중일 정상회의 무르익는 분위기… 朴·아베 만남도 점점 물꼬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당직자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20일 오후 국회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마친 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당직자들의 배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3. 한명숙, 징역 2년 확정… 총리 출신 첫 실형

- 공여자 진술 번복 불인정… '공판 중심' 벗어난 이례적 판결

- 반전에 반전… 끊이지 않았던 檢 수사 논란

- 뇌물수수 등 혐의 17명, 떨고있는 금배지

4. 나도 모르는 허위 혼인신고, 범죄 악용까지…

- 상대방의 신분증ㆍ도장만 있으면 혼자서도 신고 가능해 제도 허술

- 매년 혼인무효소송 300건 접수… 피해자 입증 어려워 이혼 선택도

5. 쉽게 사는 번개탄, 충동 자살 부른다

- 번개탄 자살 시도자 대상 첫 설문

- 56%가 "구하기 편해 선택" 응답

6. 폭행 없는 강제키스는 무죄?… 현실 외면한 법원

- 여성계 "피해자에 책임 전가" 비판

7. 유가 30달러대 진입도 눈앞… 글로벌 경제 '혼돈 속으로'

- 美 원유 재고 예상 뛰어넘자 시장선 공급과잉 우려 확산

- 中 경기침체·달러화 강세에 수요 요인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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