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를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같은 멤버 였던 김기범 SNS에서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 글을 남겨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김희철이 김기범과 찍은 사진을 언급하며 이들이 남다른 사이임을 알렸다.
사진과 함께 김희철은 "우와 11년 전 사진이다. 나 21살, 기범이 17살 연습생 때 사진"이라며 "두 놈 다 잘생겼다고 말하기 입 아플 정도로 잘생겼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네 부모님들께선 우릴 낳아 놓고 덩실덩실 춤을 추셨을거야"라며 "부모님! 감사합니다! 내 얼굴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기범 씨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앞으로 김기범 씨가 걸어갈 길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김희철, 김기범 (김희철 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