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유라가 팬들은 결국 남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유라는 남성지 긱과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 대해 언급했다. 팬들을 가리켜 서슴없이"따지고 보면 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팬들에 대한 사랑은 가득했다. 남인데도 편지도 써주고 직접 찾아온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라는 팬들이 '바보'라고 놀려도 기분이 좋다고도 했다.
이날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들의 팀워크 비결도 이야기했다. 놀 땐 친구처럼 지내지만 나이 차가 있어서 서로 선을 지킨다는 것이다. 때문에 멤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재웅 인턴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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