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든 학과 교차 지원 가능… 실기 위주
알림

모든 학과 교차 지원 가능… 실기 위주

입력
2015.08.20 13:53
0 0
최병우 입학처장.
최병우 입학처장.

건국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형을 간소화하고 학생부 종합 및 교과, 실기 위주의 전형으로 재편했다. 모든 학과(전공, 학부)에 교차 지원이 가능하고 일자가 중복되지 않은 한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수시모집에서 13개 전형에서 총 1,898명 중 1,118명을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의 모든 학과(전공, 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토록 했는데, 예컨대 문과학생이 자연계열, 이과학생이 인문ㆍ사회계열의 학과에 지원하는 식이다. 면접고사일이 겹치지 않을 경우 여러 전형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수시 모집 총 지원횟수 6회 제한에 포함되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지난해 5개에서 6개로 확대했고 모집인원도 335명으로 지난해 대비 26명 증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전형 방식을 통일하여 1단계 서류평가 100% 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60%, 면접 4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폐지했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입학기회를 확대했으며 일선 교사들의 부담 해소를 위해 교사추천서는 올해도 받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학생부전형의 경우 단계별 선발은 없으며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되 ‘우수 2개 영역 등급의 합 8(간호학과는 6)이하’의 수능 최저학력등급을 적용한다.

스포츠우수인재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 중심의 실기위주전형은 처음으로 1,2단계로 나누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