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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예전형, 서류로 100% 선발뒤 성적·면접 실시

입력
2015.08.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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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우 입학처장.
백승우 입학처장.

올해 경기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잘 가르치는 대학’(ACE)으로 선정된 가천대학교의 2016학년도 총 모집인원은 4,161명(약대 30명 포함)으로 수시에서 2,982명(72%)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가천대는 올해 수시에서 가천바람개비전형(305명)과 학석사통합전형(50명)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대신 어학우수자전형은 폐지됐다. 의예과는 모집인원 28명중 수시에서 가천의예전형으로 총 15명, 한의예과는 학생부 우수자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한다.

가천의예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를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인성과 성장가능성, 기초학업능력, 전공적합성을 평가한다. 2단계에서 1차 서류평가를 토대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국어A형, 수학B형, 영어, 과학탐구(2과목적용) 중 3개영역 등급합 3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의예과 합격자는 6년간 전액장학금과 전원 기숙사 및 기숙사비 지원 등의 혜택을 얻는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분류된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해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 적성고사 40%ㆍ학생부 60%로 선발하는 학생부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 전형, 특성화고교(적성) 전형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가천프런티전형과 가천의예전형, 그리고 사회기여자전형, 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등이 있으며 신설된 가천바람개비전형 및 학석사통합(5년제) 전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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