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일파만파 강용석 "모든 방송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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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일파만파 강용석 "모든 방송서 하차"

입력
2015.08.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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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방송인인 강용석이 스캔들이 일파만파 퍼지자 방송 활동 중단을 20일 밝혔다.

스캔들에 휘말린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강용석(46)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강용석은 자신이 대표변호사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로를 통해 20일 보도자료를 내“오늘부로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방송 활동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내가 더 이상 방송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방송 하차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과 동료 출연자들 그리고 시청자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는 말도 보탰다.

강용석은 유명 블로거 A씨와 불륜설에 휘말려 구설에 올랐다. A씨 남편은 ‘강용석 때문에 가정이 파탄 났다’며 강용석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상황에서 강용석과 A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언론에 노출되며 그의 스캔들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이로 인해 방송에서도 설 자리를 잃은 강용석은 “의혹들에 대해서는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JTBC ‘썰전’, TV조선 ‘호박씨’ ‘강적들’ 등의 방송에 출연해 왔다. 앞서 tvN은 지난 18일 강용석의 스캔들이 퍼지자 강용석의‘강용석의 고소한 19’ 하차를 발표했다. 강용석은 불륜 스캔들을 제기한 A씨의 남편과 그의 법률대리인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맞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다음은 강용석이 넥스트로를 통해 보낸 보도자료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강용석입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저는 오늘 부로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하겠습니다.

제가 방송활동 하는 것이 어떤 분들에게 큰 불편함을 준다면 그 이유만으로도 제가 더 이상 방송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답해야 할 의혹들에 대해서는 방송 하차 이후 법정에서 말끔히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진분들과 동료 출연자분들,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양승준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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