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타이너 '투인원 미니세탁기' (사진제공=하이파이브마트)
덥고 습한 여름, 다른 계절보다 세탁기를 더욱 자주 돌리게 된다. '절약을 한다'며 빨랫감을 묵혀두면 땀냄새가 나는 것은 물론 비위생적이기 때문이다. 수도세와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속옷, 양말과 같은 소량 빨래를 큰 세탁기에 매번 돌리기 부담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자주 세탁하는 이유다.
적은 양의 빨래를 15분 내에 할 수 있는 독일 가이타이너(GEITHANER)의 투인원 미니세탁기가 이런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이 제품은 가로 36cm, 세로 50cm의 작은 사이즈다. 좁은 욕실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또한 작지만 강력한 모터로 수도세, 세제, 전기료의 절감도 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투인원 미니세탁기의 가장 큰 특징은 세탁과 탈수를 따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부에 있는 탈수통이 탈부착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3분에서 최대 15분까지 시간 및 횟수 조절이 가능하다. 초고속 세탁으로 적은 빨래도 쌓아둘 필요없이 바로바로 세탁이 가능하고 속옷이나 쉽게 더러워지는 아기 옷을 묵히지 않고 세탁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세탁기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본체 하단부 지지대에 미끄럼방지를 부착했다. 제품 뒷면엔 코드선을 정리할 수 있게 했고, 제품 뒷면에 손잡이를 부착해 이동성을 높였다. 또한 반투명 유리로 세탁기 안의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투인원 미니세탁기는 한국스포츠경제 쇼핑몰 하이파이브마트(www.hi5mart.co.kr, 전화 1833-5793)에서 44%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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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인턴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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