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500만원의 보증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높은 경쟁률을 뚫고 1순위 대상자로 선정된 기쁨도 잠시뿐, 전세매물을 구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면적이나 부채비율 등 조건도 까다로워 더욱 구하기가 힘듭니다. 차라리 월세 지원이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최근 국회의원 자녀의 특채 논란이 불거진 정부법무공단은 알고 보니 100대 1에서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연봉도 높지만 무엇보다 수임 영업 부담이 없어서 변호사들 사이에 인기라네요. 사시 치다 로스쿨 가서 그 어렵다는 정부법무공단에 들어가 변호사 경력 쌓고 경력 판사 임용이라… 역시 ‘금수저’는 다르군요.

-대학가 전세매물 사실상 실종... 거주할 집 구하기 별따기
-학생들 "보름이나 헤맸는데 허탕" "월세지원 등 제도 개선" 목소리

-미중 發 악재 더블 펀치... '그로기 증시' 반등까진 장기전 예고
3. '특채 논란' 정부법무공단 얼마나 좋길래... 변호사 경쟁률 최고 200대 1
-평균 초임 7,000만원 수준 높고 수임 위해 영업할 필요도 없어
-로펌출신들 경력 코스로 인기

4. 490일이나 컴컴한 바다에... "남은 9명도 가족 품 돌아가게 해야죠"
-세월호 인양 수중조사 시작
-1만톤큽 바지선, 450톤급 예인선에 잠수사 등 150여명 인력 투입
-"선체 모두 폐쇄, 세겹 그물망 설치 모든 희생자 시신 수습에 최선"

5. "유독물 터졌는데 안전하다니... 정부 발표에 목숨 맡길 수 없다"
-톈진 폭발사고 1주일, 중국 공포 확산
-전문가는 독가스 검출 가능성 주장
-관영 신화통신선 "절대 아니다"

6. [까톡2030] 일상으로 파고든 차별... 너도나도 '벌레'가 되었다
-蟲 낙인 찍는 사회
-무뇌충 의전충 일베충... 민폐 끼치는 엄마는 '맘충'
-기득권 지키기 위한 포장술... 사회적 약자에 비난 화살
혐오 차별 제재 목소리 고조... 16개국선 이미 형사처벌 법제화
-특허권 침해하지 않은 복제약에 판매금지 걸어 가격 하락 막아
-수개월간 건보 재정 부담 증가
-견제장치 담은 건보법 개정안 제약사들 "과잉입법" 반발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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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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