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가 또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한 매체는 19일 오후 최민수가 KBS 2TV '나를 돌아봐' 촬영 중 담당 PD A씨를 폭행했다고 밝혔다. 촬영은 중단됐으며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쯤 촬영 중 불만을 표시하며 A씨를 주먹으로 가격했다. 스태프들이 말려 상황은 종료됐지만 A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최민수는 2008년 노인 폭행 사건에 휘말려 은둔 생활을 했었다. 이후 "자살하려 했다"고 고백하며 힘든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나를 돌아봐'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의 매니저로 촬영 중이었다.
'나를 돌아봐'는 KBS2TV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와 조영남의 신경전으로 폐지의 위기를 겪었으나 둘의 극적인 화해로 제작을 재개했다.
김재웅 인턴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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